[나이트포커스] '3차 전세기' 출발...170여 명 내일 귀환 / YTN

2020-02-11 3

■ 진행 : 이종구 앵커, 차정윤 앵커
■ 출연 : 최영일 / 시사평론가, 이종훈 / 정치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중국 후베이성 우한 지역의 교민들을 데려오기 위한 세 번째 전세기가 출발했습니다. 탑승 의사를 밝힌 사람은 170여 명으로 앞서 데려오지 못한 중국 국적의 가족들도 포함됩니다. 올해 아카데미 4관왕에 오른 봉준호 감독의영화 '기생충'이 전 세계를 뜨겁게 달구고있습니다. 특히 영화의 배경인 한국의 '반지하' 주택이 외신을 통해 주목받고 있습니다.

민주당이 핵융합 과학자인 이경수 박사와 최기상 전 부장판사를 영입하며 4·15 총선 1차 인재 영입을 마무리했습니다. 한국당은 총선 전략배치 방안을 놓고 갈등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나이트포커스 시작합니다.


먼저 오늘의 패널 두 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최영일 시사평론가, 이종훈 정치평론가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인터뷰]
안녕하세요.


중국 우한행 3차 전세기가 출발을 했는데요. 이번에는 중국 국적의 가족들도 포함이 된다고 합니다. 그 과정이랑 앞으로 입국된 이후에 어떤 조치를 받는지 설명이 필요할 것 같은데요.

[최영일]
먼저 8시경에 출발했습니다. 그렇다면 1차, 2차 때가 거의 패턴이 똑같았는데요. 내일 동틀 무렵 정도 이륙을 할 수 있지 않을까. 밤 사이에 우리 교민들은 대기하고 탑승하고. 사실은 그 과정에 4차례의 검역을 거치게 됩니다. 현지에서 탑승 전, 탑승 후. 또 이륙한 후에 그다음에 내려서. 그래서 결국은 아주 꼼꼼한 검역절차를 거치는데 이번에는 말씀하신 대로 직계가족에 한해서 중국 국적자까지도 탑승을 하게 되고 처음에는 귀국 희망자가 추가로 100여 명으로 전해졌거든요.

150여 명으로 늘었다가 오늘 발표된 건 170여 명입니다. 많이 늘었습니다. 그러니까 230여 명의 교민이 남아 있는데 사실은 많은 수가 오는 거고요. 특징 하나는 항공기 기종이 바뀌었습니다. 지난번에는 보잉 747 400명 이상 타는 항공기였는데 이번에는 A330, 270여 명이 타게 됩니다.

그래도 한 100석 정도 여유가 있는 거죠. 여기에 의사, 간호사, 외교부 직원. 12명이 탑승을 했고요. 특징적인 게 1번 확진자가 30대 중국 여성이었는데 완치돼서 퇴원했잖아요. 우한이 집인데 고향으로 돌아가겠다. 그래서 이번에 ...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002112248291078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Free Traffic Exchange